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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더랩(admin) 시간 2018-03-26 15: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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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랩 칼럼 암호화폐 투자 전문가 김경수 연구소장

일명 가수박정운 사건으로 불리는 2700억원대의 마이닝맥스 채굴 사건에 이어서 지난 12일에는 마니머니대표가 300억원대 유사수신 범죄로 인해 구속됐다. 암호화폐 투자가 언론을 통해 소위 대박 수익을 안겨주는 것처럼 포장됐고 정부는 이를 바다이야기나 일명 떴다방과 비슷하다며 문제점을 지적했지만 정확한 규제는 하지 않은 결과다.

블록체인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대중들은 다시는 오지 않을 기회를 잡은 것처럼 암호(가상)화폐 투자처를 찾는다. 하지만 이 기회를 잡는 건 대중이 아닌 지능형 범죄자들이다. 정부는 이미 가상통화 TF팀을 만들었다. 하지만 효율적인 규제를 약속했으나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은 제시되지 않았다. 오히려 규제가 혼선되면서 은행들마저 갈팡질팡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금처럼 정부가 뚜렷한 방향성 없이 나아간다면 유사수신행위와 폰지사기, 채굴사기 등의 범죄는 계속해서 진화하게 될 것이다. 이에 대한 피해는 고스란히 일반 개미투자자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일본은 초기에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가 제도권으로 안착했다. 코인회사가 거래소에 상장할 때도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통과해야만 한다. 현재 비트코인은 물론 다른 암호화폐도 지급결제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편의점 등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암호화폐로 실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것. 또 비트코인이나 에이다코인은 엔화로 인출이 가능한 ATM기가 늘어나고 있다. 미국은 미국증권거래위원회가 주도해 선물시장으로 진입시켰다. 암호화폐 자체를 자산으로 인정, 통제가 가능한 시장에서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는 틀을 마련 한 셈이다.

4차산업은 이미 우리 실생활에 다가와 있는 것이다. 4차산업의 핵심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을 어떻게 제도권으로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우리나라의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가지고 있는 파급력은 실로 어마어마하다고 할 수 있다. 미래의 다양한 분야에서활용이 가능한 기술로서. 혁신적인 블록체인 중 하나인 이더리움 플랫폼의 경우  SK와 삼성SDS등 국내 대기업을 포함하여 MS,인텔, JP모건등 세계 굴지의 IT 대기업들이 EEA(이더리움 기업 연합)를 결성하여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연구 개발을 진행 하고 있다. 또 이더리움과 관련된 수백여명의 DAPP개발자들이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한 미래를 준비 하고 있다.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그저 이름이 마음에 들어서 또는 주변사람의 권유로 인한 투자보다는 조금 더 장기적인 관점의 가치 투자가 필요하다. 암호화폐에 투자한다는 것은 그동안의 투자 패러다임을 새롭게 바꾸는 일이기도 하다. 그동안 투자를 한다는 개념은 은행 혹은 주식시장을 통해 또는 펀드매니져를 통해 간접적인 투자를 해왔다면 이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기업에, 홍콩에서 인공위성을 발사하려는 벤처기업에, 아프리카에서 우물을 파내는 회사에 직접 선택하여 투자를 할 수 있는 글로벌 투자시장이 열린 것이다.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이런 미래 가치에 대하여 분석하고 다양한 강좌, 세미나에도 참석하여 정보를 습득해야 하며 습득한 정보들이 정확한 정보인지도 선별할 줄 알아야 한다. 그리하면 나아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이 가지고 있는 폭발력에 대해 인식하게 되고 잃지 않는 투자의 원칙을 지킬 수 있다. 본인이 투자하는 돈은 게임머니가 아니다. 피땀 흘리며 번 나의 소중한 재산이다.

■ 김경수 연구소장은?

김경수 연구소장은 코인소식닷컴, 코인마케팅 대표를 겸하고 현재 이더리움연구소 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누적 방문자수가 10만명에 달하는 이더리움연구소 카페 및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암호화폐 분야의 투자분석 전문가이다. 현재 디지틀조선일보 조선닷컴교육센터에서 암호화폐 투자교육 대표강사로 활동 중이다.


원문 출처 조선일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3&aid=0003358724